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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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샘터 온라인


2024년 가을 Volume 35 #2

2024년 봄 Volume 35 #1

2023년 가을 Volume 34 #3

2023년 봄 Volume 34 #2


2023년 봄 #2발간사

  •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순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사이 순례자의 샘터도 발간한 지 34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20여 년 전에 순례자의 샘터 문서선교 사역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교회 카피 머신으로 프린트하고 수작업으로 스테이플링해서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표지는 흑백이었습니다.

그때와 비교할 때 오늘 순례자의 샘터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표지의 내부도 세련되어지고 깔끔하며 계속 창의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온라인 버전도 구비하게 되어 문서 선교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의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콘텐츠, 짜임새 있는 구성, 가독성 있는 디자인으로 애독자층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면서 이 사역에 헌신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순례자의 샘터가 복음을 싣고 열방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제일 감동합니다. 소중한 성도님들의 일상의 삶과 신앙의 풋풋한 이야기들이 순례자의 샘터에 초대 손님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 이야기들은 하나님의 이야기가 되어 독자들의 가슴에 계속 공명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 주께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기를 열망해 봅니다.

순례자의 샘터는 우리 교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교회 사역의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에 담아 두어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흔적을 더듬어 발견하게 되며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게 합니다. 나아가 미래를 향한 이정표가 되고 힘차게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줍니다.

글은 여전히 힘이 있습니다. 펜의 위력을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글입니다. 앞으로 발간될 순례자의 샘터에 실릴 글들에 하나님의 감동이 서려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순샘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소망을 주고 살아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는 문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순례자의 샘터~~ 최고!

2023년 5월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김 중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