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은혜침례교회 김신일 목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이 너무도 생생해서 불과 얼마 전의 일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가 창립 40주년이라니! 그사이 벌써 10년이 지나갔다는 말인데,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한 교회가 40년 동안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40년 동안 큰 풍파 없이 지나온 것이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긴 시간 동안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렇지만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는 웬만한 풍파는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신앙의 내구성이 강한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닐 테고, 일당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탁월한 일꾼들이 좋은 신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되고 다듬어져 교회의 마디 마디마다 잘 떠받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가 40년 동안 한결같이 건강하게 주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교회에서 제가 사역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40년의 긴 역사가 흐르는 동안 제가 살짝 끼어들어 갔던 6년은 어쩌면 교회적으로는 별 티도 나지 않는 짧은 시간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행복했던 축복의 시간이요 지울 수 없는 소중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의 목회 사역에 많은 영감과 좋은 영향을 미치는 모델 교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하나님께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생각할 때마다 랄리는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것은 무엇보다 그곳에 40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회를 거쳐 간 수많은 지체들이 가지고 있는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FKBC(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성도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입니다.
다시 한번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랄리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과 전 세계에 복음의 기수 역할을 충성되게 감당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교회들의 본이 되는 교회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이 너무도 생생해서 불과 얼마 전의 일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가 창립 40주년이라니! 그사이 벌써 10년이 지나갔다는 말인데,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한 교회가 40년 동안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40년 동안 큰 풍파 없이 지나온 것이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긴 시간 동안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렇지만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는 웬만한 풍파는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신앙의 내구성이 강한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닐 테고, 일당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탁월한 일꾼들이 좋은 신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되고 다듬어져 교회의 마디 마디마다 잘 떠받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가 40년 동안 한결같이 건강하게 주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교회에서 제가 사역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40년의 긴 역사가 흐르는 동안 제가 살짝 끼어들어 갔던 6년은 어쩌면 교회적으로는 별 티도 나지 않는 짧은 시간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행복했던 축복의 시간이요 지울 수 없는 소중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의 목회 사역에 많은 영감과 좋은 영향을 미치는 모델 교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하나님께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생각할 때마다 랄리는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것은 무엇보다 그곳에 40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회를 거쳐 간 수많은 지체들이 가지고 있는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FKBC(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성도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입니다.
다시 한번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랄리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과 전 세계에 복음의 기수 역할을 충성되게 감당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교회들의 본이 되는 교회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