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 집사
코로나 사태 이후 어느 날 우연히 유아반 예배가 없다는 걸 알고서 ‘어! 왜 없지? 유아부 아이들이 꽤 많은데…. 예전 교회에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가 자원해 볼까?’하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해도 될까? 교회에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왜? 나는 아니야 육체적으로 약함이 있어서 앉아 있는 것도 서 있는 것도 힘들어서 쉽지 않은 일인데… 못해.. 안돼…’ ‘더 건강해지고 나면…’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다가도 영아부 아이들을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천사 같은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그렇게 마음이 요동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5월의 어느 주일 예배 광고 시간에 어린이들이 클래스 문을 열면서 영·유아부에 선생님이 없다고 외치는 동영상이 나갔습니다. 저는 그 광고를 보기도 전에 먼저 유아부를 해보겠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원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선포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결단한 그 날, 영·유아부에서 선생님이 간절하다는 광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예전 교회에서 자원했을 때보다 저의 건강 상태가 조금 더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육체의 가시로 바울이 기도했을 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저를 위로하여 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고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 눈앞에 보이는 상황은 비록 약할지라도 그것을 뛰어 넘는 것이 믿음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마음을 결단하고 나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셔서 잘 견디고, 더불어 이길 힘도 부어 주셔서 처음 시작할 때 있었던 염려와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유아부의 비전’은 부모님들에게 어린 아이들도 교회에 오는 목적이 예배임을 알려주고 돕는 것입니다. 유아부의 어린이 천사들이 아직 어려서 부모님과 떨어지는 연습이 부족하지만, 유치부에 올라가기 전에 조금씩 떨어지는 연습을 하도록 돕습니다.
유아부 아이들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율동하고, 말씀을 들으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섬겨주어야 합니다. 우리 차세대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이 예배에 소홀하지 않도록 성도님들의 배려와 관심,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일이면 교회에 오는 모든 지체들이 남녀노소 모두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 이것이 우리 교회의 앞으로 기대하는 40년 비전이 되지 않을까요?
1부 예배를 드리시고 2부 예배 시간에 맞춰 유아반에 오시면 우리 교회 미래의 소망, 천사 같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도하고 율동하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의 잔치에 와 보세요!!!
최정화 집사
코로나 사태 이후 어느 날 우연히 유아반 예배가 없다는 걸 알고서 ‘어! 왜 없지? 유아부 아이들이 꽤 많은데…. 예전 교회에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가 자원해 볼까?’하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해도 될까? 교회에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왜? 나는 아니야 육체적으로 약함이 있어서 앉아 있는 것도 서 있는 것도 힘들어서 쉽지 않은 일인데… 못해.. 안돼…’ ‘더 건강해지고 나면…’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다가도 영아부 아이들을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천사 같은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그렇게 마음이 요동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5월의 어느 주일 예배 광고 시간에 어린이들이 클래스 문을 열면서 영·유아부에 선생님이 없다고 외치는 동영상이 나갔습니다. 저는 그 광고를 보기도 전에 먼저 유아부를 해보겠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원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선포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결단한 그 날, 영·유아부에서 선생님이 간절하다는 광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예전 교회에서 자원했을 때보다 저의 건강 상태가 조금 더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육체의 가시로 바울이 기도했을 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저를 위로하여 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고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 눈앞에 보이는 상황은 비록 약할지라도 그것을 뛰어 넘는 것이 믿음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마음을 결단하고 나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셔서 잘 견디고, 더불어 이길 힘도 부어 주셔서 처음 시작할 때 있었던 염려와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유아부의 비전’은 부모님들에게 어린 아이들도 교회에 오는 목적이 예배임을 알려주고 돕는 것입니다. 유아부의 어린이 천사들이 아직 어려서 부모님과 떨어지는 연습이 부족하지만, 유치부에 올라가기 전에 조금씩 떨어지는 연습을 하도록 돕습니다.
유아부 아이들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율동하고, 말씀을 들으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섬겨주어야 합니다. 우리 차세대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이 예배에 소홀하지 않도록 성도님들의 배려와 관심,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일이면 교회에 오는 모든 지체들이 남녀노소 모두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 이것이 우리 교회의 앞으로 기대하는 40년 비전이 되지 않을까요?
1부 예배를 드리시고 2부 예배 시간에 맞춰 유아반에 오시면 우리 교회 미래의 소망, 천사 같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도하고 율동하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의 잔치에 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