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Yun 윤정한 집사
First of all, thank you God for guiding our church for the last 40 years. When I envision our church in the next 40 years there will be the usual natural progression of growth as we continue to be faithful in what we are doing.
However, I believe there’s a more important ‘internal treasure’ we have now that will be even stronger by then. What do I mean by that? I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orean Ministry (KM) and the English Ministry (EM).
We have heard so many negative stories from other churches in the US where KM and EM just could not get along for a variety of reasons and they either end up separating or one of them just gets dissolved. In our church though, it’s been always the case for the last 40 years, where the KM wasn’t just looking after its own but it always had a mindset of how they could support the EM to be our next generations.
One of the examples we can currently see is, how we are planning the Vison24 project to build a space for PreSchool, Children’s Ministry, and Youth. Likewise, the EM was always there to support the KM with Sunday school teachers, youth leaders, etc. It’s the bond that looks after mutual well-being.
I just feel that bond will be even stronger in 40 years as we are mindful of how we can nurture the next generations and be beneficial to them. It might be even possible that we could see 5th-generation kids roaming around the church in 40 years and they will continue the mindset of KM and EM residing together. They will be even thinking about the next 40 years and think about how they can pass on the ‘internal treasure’ that we have now.
먼저 지난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0년의 우리 교회를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역을 계속 신실하게 해나갈 때 지속적이고 자연스러운 성장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더 중요한 ‘내면의 보물’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무슨 ‘내면의 보물’ 이냐고요? 그 보물은 한어부 (KM)와 영어부(EM)의 좋은 관계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다른 한인 교회들의 한어부와 영어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잘 지내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거나, 그들 중 하나가 해산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지난 40년 동안 늘 그래왔듯이, 한어부는 한어부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다음 세대가 될 영어부 사역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예시 중 하나는 유치부(PreSchool), 초등부(Children Ministry) 및 유스(Youth)를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Vison-24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부 사역(EM)은 주일학교 교사, 유스 교사 등과 함께 한어부 사역(KM)을 지원하기 위해 항상 옆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40년 후에는 유대감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40년 후에는 한국인 이민 5세대 아이들이 교회에서 뛰어다니고, 한어부 사역(KM)과 영어부 사역(EM)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계속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또 그 때로부터 앞으로의 40년을 생각하면서 지금 우리들이 가진 ‘내면의 보물’을 어떻게 물려줄 수 있을지 고민할 것입니다.
Peter Yun 윤정한 집사
First of all, thank you God for guiding our church for the last 40 years. When I envision our church in the next 40 years there will be the usual natural progression of growth as we continue to be faithful in what we are doing.
However, I believe there’s a more important ‘internal treasure’ we have now that will be even stronger by then. What do I mean by that? I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orean Ministry (KM) and the English Ministry (EM).
We have heard so many negative stories from other churches in the US where KM and EM just could not get along for a variety of reasons and they either end up separating or one of them just gets dissolved. In our church though, it’s been always the case for the last 40 years, where the KM wasn’t just looking after its own but it always had a mindset of how they could support the EM to be our next generations.
One of the examples we can currently see is, how we are planning the Vison24 project to build a space for PreSchool, Children’s Ministry, and Youth. Likewise, the EM was always there to support the KM with Sunday school teachers, youth leaders, etc. It’s the bond that looks after mutual well-being.
I just feel that bond will be even stronger in 40 years as we are mindful of how we can nurture the next generations and be beneficial to them. It might be even possible that we could see 5th-generation kids roaming around the church in 40 years and they will continue the mindset of KM and EM residing together. They will be even thinking about the next 40 years and think about how they can pass on the ‘internal treasure’ that we have now.
먼저 지난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0년의 우리 교회를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역을 계속 신실하게 해나갈 때 지속적이고 자연스러운 성장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더 중요한 ‘내면의 보물’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무슨 ‘내면의 보물’ 이냐고요? 그 보물은 한어부 (KM)와 영어부(EM)의 좋은 관계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다른 한인 교회들의 한어부와 영어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잘 지내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거나, 그들 중 하나가 해산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지난 40년 동안 늘 그래왔듯이, 한어부는 한어부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다음 세대가 될 영어부 사역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예시 중 하나는 유치부(PreSchool), 초등부(Children Ministry) 및 유스(Youth)를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Vison-24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부 사역(EM)은 주일학교 교사, 유스 교사 등과 함께 한어부 사역(KM)을 지원하기 위해 항상 옆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40년 후에는 유대감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40년 후에는 한국인 이민 5세대 아이들이 교회에서 뛰어다니고, 한어부 사역(KM)과 영어부 사역(EM)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계속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또 그 때로부터 앞으로의 40년을 생각하면서 지금 우리들이 가진 ‘내면의 보물’을 어떻게 물려줄 수 있을지 고민할 것입니다.